제목: 자신감을 얻게 된 필리핀 연수

 

안녕하세요? 저는 세부에 위치한 CDU ESL에서 3개월간 영어연수를 다녀온 학생입니다.

군대에 있으면서 영어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되면서 영어공부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해외여행 겸 다른 다른나라의 문화도 배우고 싶은 마음에 국내보다는 국외에서 공부를 하는게 

더 도움이 될거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비행기를 단시간에, 그리고 값이 저렴한 곳을 찾던 중 필리핀이 눈에 들어왔고, 

제 어학연수는 필리핀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낸 필리핀의 생활을 돌아 보았을때, 잃은것보다 얻은 것이 많았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세부에 있으면서 잠깐 필리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필리핀은 7천여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약 200년 이상 스페인, 일본 그리고 미국에 침략과 점령을 당했었습니다. 

그래서 생활방식이나 문화가 많이 혼합되어있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나름대로 본 전통을 지키고 보존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개발이 안된 곳이 많아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여행지와 깨끗한 바다 그리고 볼거리가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지역이 남쪽에 있는지라 사시사철 무덥고 조금 습한감이 있었습니다. 

제가 필리핀을 간 날짜가 11월 말이었는데,  한국에 있었으면 흰 눈과 스키를 타고 있었겠지요.

그리고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라면 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십습니다.


 

필리핀 어학연수의 큰 장점은 1:1수업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Speaking을 하면서 잘못된 발음이라던지, 잘못 쓰인 문법을 수정도 해주고 매일 일기를 쓰면서 Writing 첨삭까지... 다른 영어권 나라에서 1:1 수업은 조건상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저렴한 비용에 집중관리를 할 수 있는 곳은 필리핀 밖에 없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현지 선생님들이 모두 친절하고 매우 적극적입니다.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더 영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쪽으로 이끌어 줍니다. 

또 한국에 돌아와서도 선생님들과 Face Book과 같은 매체로 연락이 가능합니다. 

계속 영어에 노출될 수 있다는 이야기겠지요.


필리핀에서의 영어공부는 기초를 탄탄하게 만들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사람들이 ‘필리핀에서 3개월 동안 뭐 많이 늘겠어?’, 혹은 ‘필리핀에서 해봤자 얼마나 한다고...’ 말합니다. 저도 처음에 이런 이야기들 때문에 필리핀에서의 공부가 과연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필리핀에서의 3개월 공부를 마친 시점에서 누군가가 ‘영어는 많이 늘었습니까?’라고 물어 보았을때 저는 ‘영어가 늘었다고는 말 할 수 없지만 외국인과 대화할 때의 자신감? 흔히들 말하는 영어 울렁증은 없어졌다’ 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개월 공부를 했다고 완벽해 질 수는 없으니까요.


필리핀에서의 공부는 나중에 유창하고 내 의사전달을 확실히 할 수 있는 날의 큰 발판을 만든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