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호주의 인종차별에 대하여 한마디 써봅니다

 

호주워킹홀리데이의 단점인 인종차별에 대해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호주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면서  호주에서 일을 하며 호주문화를 경험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호주의 백호주의에 대해서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입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경험과 지인들의 의견 등을 반영한 내용으로 이견이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호주는 다민족에 대한 이민정책이 활성화된 나라로 백호주의하고는 맞지 않는 나라처럼 보입니다.

실제로 매우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호주에 정착해 살고 있고, 이런 환경속에서 백호주의가 있다는 것이 의아한 면이 있습니다.

실제로 호주워킹홀리데이를 떠난 한국의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백호주의, 인종차별을 경험하죠.

사실 알게 모르게 호주에서 생활하면서 한번쯤은 누구나 느껴봤을거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옆에 있는 국가인 뉴질랜드 보다도 호주의 인종차별이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호주는 현재의 다민족의 이민국가가 되기 전까지 호주의 백인들을 우선시하는 정책이 뿌리깊게 자리 잡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그 동안 시행해오던 다민족에 대한 개방이민정책이 축소되면서 이러한 백호주의(백인 호주 우월주의)가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로 머물던 2008년에도 호주에서 조금만 깊게 생활에 들어가면 백호주의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현지의 일자리중계소에서 일자리를 구하려 한다거나, 혹은 직접 호주 현지인이 운영하는 가게에 이력서를 가지고 방문하면, 대부분 백인들(미주, 유럽, 영국령권)과 심지어 남미권 사람들에게도 밀리는 게 사실입니다.

생활에 있어서는 특별한 인종차별을 느끼지는 않습니다만, 어찌보면 약간 자격지심이 항상 있기 때문에 늘 인종차별을 당하진 않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생활하면서 예를 들어 호프집이나 길거리에서 호주 현지인들과 시비가 붙을 가능성도 조금은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시비가 붙는 경우는 정말 생각이 별로 없는 호주애들일 경우가 많고, 보통의 경우에는 그런 일까지는 벌어지기 드물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백호주의는 호주의 가장 안 좋은 문화중의 하나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미국보다 더 백인우월주의가 강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정보를 어느 정도 파악하고, 큰 불화가 없도록 주의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지레 겁을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호주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들은 우리나라에 비해서 많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 주의를 하신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호주의 백호주의에 대한 의견을 적어보았습니다.

호주는 기본적으로 장점이 매우 많은 나라지만 단점 역시 존재하므로 가능하면 여러 가지 정보를 얻어서 대비하시기를 바랍니다.